지난 1968년 12만이 넘던 성주의 인구가 지난해 인구 5만선이 붕괴되기도 하는 등 인구감소가 지역발전의 심각한 걸림돌로 부각되고 있는데.
지난해 출생·사망수를 비교해보면 출생 5백40명·사망 7백41명으로 1년 간 가만히 있어도 수백명이 감소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오고 있어 더욱 문제.
이를 전해들은 한 군민은 『옛말에 아 울음소리가 없는 마을은 죽은 마을이란 말도 있듯이 우리 고장의 미래를 봐서 출생률이 이같이 낮은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