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윤(성주 대흥3리, 80) 김대윤 씨는 “지역을 대표해서 도의회에 나가는 만큼 우리지역의 미래를 걸머졌다는 자긍심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남숙(성주 대황2리, 66) 정남숙 씨는 “나이 많은 사람이 뭘 아는 게 있나. 그저 우리 지역을 위해서 일관되고 꾸준한 자세로 열심히 일해 달라는 부탁 뿐이다”고 말했다.
김태원(월항 유월 2리, 79) 김태원 씨는 “우리 대표를 뽑기 위해 아침도 거르고 투표하러 왔다. 당선의 영광을 안겨 준 유권자들을 잊지 말고, 지역민의 소리를 제대로 들어달라”고 말했다.
김영숙(월항 용각 2리, 43) 김영숙 씨는 “당선이 끝은 아니다. 선거기간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민심을 추슬러서 다시 화합하는 분위기로 만들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도의원이 돼 달라”고 전했다.
이종율(선남 문방2리, 72) 이종율 씨는 “곳곳에 도로 포장 등의 지역 현안과제가 산적해 있다. 모두 꼼꼼히 챙겨 지역민의 염원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달라”고 기대했다
정진자(선남 관화3리, 56) 정진자 씨는 “우리는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있고, 앞으로 가속화 될 전망이다. 따라서 노인복지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영석(용암 문명1리, 76) 김영석 씨는 “농촌이 잘 사려면 농민이 살아야 한다. 힘없는 농민이 잘 살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도의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대안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남재경(용암 기산리, 62) 남재경 씨는 “대구와 용암을 오가는 버스의 배차시간이 너무 길어 불편하다. 이런 세세한 사항을 해결해 줬으면 한다. 또한 참외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