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성주군협의회(회장 백유흠)는 이 달 초 2008 불우이웃을 위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운동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 빈곤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불우이웃에게 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자활의지를 심어주며,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21세기 선진화 새마을운동사업으로 추진했으며, 관내 12가구에 도배·장판 및 보일러 설치, 싱크대 주방시설, 지붕개량 등을 통해 행복한 보금자리를 조성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을 마련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지난 8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통해 회원들의 지역봉사 의지를 북돋운 후 9월부터 본격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