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상영될 예정이었던 만화영화가 예기치 못한 영사기 고장으로 15일부터 중단됐다는데….
이에 대해 한 주민은 군청홈페이지 참여마당에 『아이들과 3번을 같다 번번히 퇴짜를 맞고 누구하나 구체적인 설명하는 사람 없었다』며 『도대체 지은지 얼마나 됐다고 영사기가 고장나고 A/S또한 몇날며칠 걸리냐』하며 항의성 글을 게재해 눈길.
문예회관 관계자는 답변에서 『영화를 보기위해 예술회관을 찾은 분들을 위해 다른 만화영화를 DVD를 이용, 무료로 관람케 했다』며 『매표소에 영사기 고장으로 영화상영을 중단한다라는 안내문을 붙여 고지했지만 불편을 겪었다면 사과한다』는 해명성 글을 띄우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