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이창우)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공공요금을 동결키로 했다. 郡은 환율 급등·국제 원자재값 상승과 실물경기의 급속한 하락 등으로 서민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을 직시, 공공요금 동결을 통해 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어려운 경제난국 돌파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이 군수는 ‘공공요금 동결’을 특별 지시함으로써 공공요금 동결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번에 동결되는 공공요금은 △농어촌 버스 요금 △택시 △상수도 △쓰레기 봉투 △정화조 청소 요금 △문화예술 관람료 등 6개 분야가 있다. 특히 군은 지난 5월 관내 중화요리 전문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자장면값 인하는 물론 이미용료, 목욕탕료 등의 요금동결, 물가안정 결의대회 개최 등 물가안정을 위한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빛을 발해 물가안정 평가 전국 우수군 선정 등의 성과를 거양했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요금 동결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도는 물론 23개 시·군의 공동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상호 연계성 강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