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활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범 비닐하우스 개발 연구용역사업을 추진하여 단동4종·연결하우스·2연동하우스를 개발했고, 금년 내에 관내 10개소를 시범 보급중에 있으며, 내년에도 읍·면당 2개소씩 시범 설치해 농업인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성주지역에서 사용하고 있는 일반형 하우스는 농림부고시(제2007-19호) 원예특작시설 내재해 기준 지정고시 내재해 규격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내구연한 범위(2016년)까지 현 재해복구단가(실소요액의 65% 수준)로 한시적 지원되며, 2016년 이후에는 비규격시설은 재해복구 및 농업종합자금 시설지원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용역 성과물을 기초 자료로 해서 군에서는 성주형 참외하우스의 내재해 기준지정을 농림부에 등록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경북대학교 생명과학대학과 원예연구소 시설원예시험장 및 시설농업기술연구소에서 2007년 4월부터 12월까지 참외재배용 온실의 구조성능 향상(골조구조의 내구성, 투광성 향상)과 참외 시설재배의 환경조절 성능 향상(보온성, 작업성, 위생성 등 향상)을 함으로써 지역특산물인 참외의 품질 및 수량이 향상되어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