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고을친환경연구회(회장 노점만)는 일본의 (주)GNS사와 작물재배 및 토양관리, 유통과 일본유기농인증(JAS)에 관한 MOU 체결로 참외 수출의 길이 열렸다. 바이탈토양활성 시스템이란 지구환경의 3대 요소인 물, 토양, 공기를 대체요법이 아닌 근본적으로 복합 활성화시켜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농작물의 생육과 품질향상을 촉진시키는 농법이다. 금빛고을친환경연구회 관계자는 지난 19일~22일 일본 현지 농가 방문 및 예찰 후, (주)GNS 측은 성주군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돼 JAS 인증을 받은 농산물을 일본으로 수출하는 데 적극 협력하며, 금빛고을 측은 농산물 생산과정에 (주)GNS의 기술을 적용해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한 것. 현재 (주)GNS의 바이탈 농법을 도입해 참외 작목 중인 도중회 씨는 “바이탈 농법으로 육성한 참외 모종은 병해가 없고 잎이 두꺼우며 뿌리 발육이 좋다”며 “1만 포기 모종 전체가 고사율이 없고 생육이 비슷하다”며 연신 자랑을 늘어놓았다. 전국적으로 시험 및 실전 농가가 차츰 늘고 있으며 우량 작물 출하로 국제 친환경인증기구인 JAS로부터 조기에 인증을 받음으로써 참외 수출의 길이 열려 향후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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