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왜 읽어야 하는가? 공자 같은 사람만 있으면 이 나라는 어떻게 될 것인가? 책을 읽어도 공자같이 열심히 읽으라는 말일 것이다. 그러나 아이들은 점잖게 책을 꾸준히 읽을 필요성은 있다. 즉 책을 많이 읽게 되면 집중력이 생기고 경청의 힘이 생기기 때문이다. 책벌레들은 책을 많이 읽는다. 책을 많이 읽으면 취할 것이 많다. 그만큼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읽는 것이 된다. 그리고 내가 찾는 핵심이 책 속에 있다. 옛것에서 배우는 지혜는 아직도 유효하다. 주자서당을 읽어보아야겠다. 온고이지신과 법고창신. 요즘은 책 안 읽는 이유가 널려 있다. 책보다 더 재미있는 것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실용서가 많이 증가한 것은 그만큼 삶이 더 어려워지거나 돈 버는 달인, 삶의 달인들이 솔깃한 이야기를 해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도 자주 읽는다. 정서적 안정과 치유로서의 책읽기가 재미있었다. 2부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삼국지는 재미있으니까 읽는다. 그러나 세상은 덕으로만 돌아가던가 삼국지처럼 치열하게 이익을 위해 돌아간다. 삼국지보다는 초한지, 수호지를 읽혀야겠다. 서유기도 재미있다. 요즘은 최신버전으로 새롭게 창조된 캐릭터의 만화가 있다. 삼장에는 경장, 율장, 선장이 있다. 책읽기는 고향 가는 마음으로 천천히 읽는 것이 좋다. 문학작품은 한 번에 읽는 것이 그 느낌이나 정서가 끊어지지 않는다. KTX는 목적지는 빠르기는 한데 풍경을 감상하는 즐거움은 없는 것처럼 책도 조금은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도록 한다. 물론 이 책처럼 목차를 보고 읽고 싶은 부분만 읽을 수도 있다. 젊은 시절에 책을 읽지 않으면 정서가 메말라간다. 어른이 될 때 인격형성에 좋은 자양분이 된다. 책을 읽고 토론을 하면 이 사람 저 사람 생각을 듣다보면 좋은 생각이 나온다. 나만의 고집이 아닌 좋은 생각 쪽으로 생각을 조율할 수 있다. 토론은 여러 사람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다. 생각이 둥글어진다. 이 책을 읽고 또 다른 책들과 연결된다. 주제가 같은 책을 여러 권을 읽어보았다. 그 방법도 재미있다. 지금 서평을 쓴다. 읽기만 하고 그냥 있으면 정리가 되지 않는다. 머리에 든 것을 쏟아내고 나면 머리가 텅 빈다. 그러면 다시 책을 읽는다. 아니면 읽은 것을 이야기를 한다. 머리에 공간이 생긴다. 머리가 꽉 차고 나면 또 글을 쓴다. 읽고 쓰면 잘 써진다. 읽기만 읽고 머리에 담아두면 책 읽는 것이 재미없어진다. 학생은 학교 자습시간에 책을 읽거나 한 시간정도 책 읽는 시간을 따로 마련해 주어 책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리고 체험이나 여행을 하면 글이 더 잘 쓰여진다. 이제 책 읽기가 재미있어졌다. 쓰고 읽고 치유하는 방법을 얻었으니까 그렇다. 책, 일기도 내면과의 대화라고 한다. 책을 통해 내면과의 소통을 이루어 냈다. 책은 나에게 긍정의 효과를 이루어냈다.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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