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년 새해 새아침, 성주 충혼탑에서는 도·군정 발전을 기원하는 인파로 몰렸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상천 도의장을 비롯한 도청 간부들은 2일 오전 8시 성주읍 소재 충혼탑을 찾아, 새해 희망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 또한 이창우 군수, 김진오 부군수를 위시한 실과소장 그리고 백인호 군의장과 군의원, 박기진 도의원, 백남명 소방서장 등 지역기관장이 함께했다. 이어 오전 9시에는 관내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이 참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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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정 기자 sjnews1@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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