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백남명)는 다사다난했던 무자년에 대한 회고 및 반성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다가오는 기축년 새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랍 31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2008년 종무식을 가졌다.
이날 화재 및 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았던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및 소방가족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기축년에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이 책무임을 깊이 인식하고, 더욱 향상된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