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지역치안협의회가 경주식당에서 열렸는데
협의회장(군수)은 이보다 중요한 일이 뭔지 안나왔을 뿐이고
교육장은 건강문제 때문에 참석치 못했을 뿐이고
이명박 정부들어 의욕적으로 시작한 민관합동 모임체가
별볼일 없는 단체로 전락하지 않아야 할 것인데...
다행이 무인단속 카메라의 활용과 사용시기에 대해
지역신문 공지로만 준비기간을 알릴 것이 아니라...
사전운영을 통해 계도장을 보내어 단속을 환기하고
지역 상가업주들을 상대로 단속이유와 필요성을 교육하고
시범서비스 중이라는 전광판에 단속시작 기간을 알리고
지역신문에 새롭게 공지하여 충분한 계도기간을 가져
시행착오와 주민불만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결정하고
문서를 통해 군에 통보키로 한 것 등은 의미있는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