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청이 한해를 결산하는 교육실적 보고회가 열렸는데..
각종 시상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준비는 많이 했어...
국회의원, 군수, 군의원, 지역교육위원, 주변 교육장, 학부모, 운영위원장 등
수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가득 메웠어
성주에 그만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 금상첨화
하지만 각종 시상에서 너무 지루함을 느껴 내빈이 불편해 했어
그날 참석한 내빈 왈 " 진행의 원활함을 위해 수상자를 일일이 호명은 하더라도
대표만 수상하면 시간이 많이 줄어 진행이 빠른건데.."하며 아쉬워했고
수상보조의 일사분란한 준비가 안되어 보는이들은 조마조마했어
수평조직의 교육계가 그렇지.. 하면서도 그만한 행사을 준비했으며
그에 합당한 준비가 되야하지 않겠어
암튼 공연, 전시, 인원동원 등 모두 좋아 앞으로 문예관을 많이 활용해
행사의 가치를 높이고 생동감있는 교육으로 종합학예회를 갖는것도 좋을 듯
이참에 문예관 로비에 간단한 부페, 오드볼 등을 허용해 행사를 문예관으로
많이 흡수해 주민, 단체들이 많이 활용하는 대공연장을 만드는 것도 권유하는데
관장 및 관계자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