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우회 김성우 회장이 지난 13일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경북청년연합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성주군 현안 문제에 대한 홍보 및 지원을 당부했다.
간담회는 道 청년연합회 9개시군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접견실에서 이뤄졌으며, 이 자리에서 道 청년회 활동을 활성화시키는 데 필요한 적극적인 예산지원과 각 시·군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김성우 회장은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공무원 실거주지 이전’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군민 모두가 道 ‘공무원교육원’ 유치를 염원하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道 청년연합회는 9개시군 회원 6천명 이상이 가입된 조직으로 각 시·군의 특색 있는 사업을 지원하고 독도수호, 문화유적 답사, 불우이웃 돕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회장은 이사로 활동 중이며, 성주참외 및 지역문화 알리기에 전념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