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생산단계에서 농산물안전성을 높이고자 생산기관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틀동안 ‘잔류농약분석과 정밀실험실운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약안전사용 지도 및 안전성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道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8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차후 4회에 걸쳐 잔류농약분석 심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의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와 친환경농산물 인증정책 확대로 경작 전 농경지 토양, 수질 및 농산물에 대한 사전 유해물질 분석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농진청은 일선 농업기관에서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을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 일선 국공립 분석기관 뿐 아니라 민관분석기관의 수요에 따라 초보자들에게 농약, 중금속 등 유해물질 분석에 관한 장기간 맞춤식 교육을 실시한다. 더불어 잔류분석 업무를 처음 시작하는 민간 또는 국공립 기관에는 분석에 필요한 장비 및 시스템을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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