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는 군민의 체력향상과 여가선용을 위해 성주실내체육관을 휴일(토·일요일)에도 개방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에 있는 지역에 기존시설을 상시 개방하게 됨으로써 직장인은 물론 많은 지역민이 휴일을 이용한 체육활동이 용이할 것으로 보여진다.
군 관계자는 "체육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한 체육인프라 구축으로 주민들이 쉽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은 지역민이 공유하는 시설인 만큼 주인의식을 갖고 시설 관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