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이현아)에서는 수륜면 지역주민을 위한 효도관광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일 수륜면 내 65세 이상의 지역 주민 36명을 초청해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에 위치한 법인 시설로 온천관광을 다녀온 것.
1차(1월 16일), 2차(2월 20일)에 이어 3차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을 위해 시설을 개방하고, 온천관광의 기회 제공과 동시에 시설에 대한 인식 제고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실로암 관계자는 "효도관광을 시행한 이후부터 주민들의 시설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 앞으로도 매월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해 주민들과 좀 더 가까이 지내며 시설 노인들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