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가스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 체결

지난 6일 군은 가스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청사 상황실에서 가졌다. 이날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성주 LP가스 판매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와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LP가스 공급자는 가스를 공급함에 있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군은 공급자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투자나 기술개발에 자금 및 세제지원을 강구해 LP가스 안전공급 우수 판매처에 표창하는 등 기술 및 행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스안전공사는 에너지 특별회계자금 융자추천 및 LP가스 특정사용시설에 대한 검사 신청을 안내할 수 있도록 지로용지를 보급하는 등 기술정보 제공 및 기술 지원을 하기로 했다. 한편 군은 이번 협약 체결로 말미암아 관내 가스 소비자의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