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의 효율적 관리 및 실천의 일환으로 비상구 스티커 3천500장을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스티커는 봄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해 다중이용업소 내 비상구의 중요성 및 잠금 시 인명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경북 소방본부에서 6만부를 제작해 도내 각 소방서에 배부한 것이다.
성주소방서에는 3천500부가 배정돼 예방검사반별로 스티커를 배부할 계획이며, 최근 개정된 다중이용업소 관련 개정법령 홍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성주소방서에서는 1인 1다중이용업소를 지정해 관리·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관리 우수업체 선정을 통한 표지판 부착 등으로 소방안전 선진화를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