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급체 등은 일상생활 속에서 불규칙적인 식사, 정신적 긴장, 불안 및 스트레스로 몸의 생리 리듬이 파괴되어 누구나 흔히 겪을 수 있다. 위장의 해부 생리적인 작용은 섭취한 음식물이 장에서 흡수하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운반되게 하는 것이다. 위장은 인체의 정중선에서 조금 좌측, 횡격막 아래에 있다. 인체는 모든 장기가 정중선에 있으면 병이 없을 텐데, 조금씩 비껴 있음으로써 질병이 발생하기 때문에 개개인이 평생 조절을 하면서 살도록 돼 있다. 위장 안의 위점막에 위선이 있어 위액이 분비되며, 두꺼운 3종류의 근육층과 표면을 장막이 감싸고 있다. 위액은 강한 산성(PH1.0-1.5)이며, 하루에 약 2000∼3000㎖가 분비되고, 위의 용적은 1000∼2500㎖로 신축성이 있다. 위의 기계적인 소화작용으로는 연동운동으로 음식물을 혼합하여 죽같이 만들고, 화학적인 소화작용으로는 분해 효소로서 펩신은 단백질을 분해하고, 레닌은 카제인을 응고시키고, 리파아제는 지방을 분해한다. △간단한 소화불량이나 헛배가 부르고 속이 답답하면 A8.12.16에 압진봉으로 자극하다가 6호 서암봉이나 6호 T봉을 붙여준다. △신경만 쓰면 소화가 안 되는 사람이나 위산과다, 위염, 위궤양, 위하수증 등 만성적인 위장질환에는 A8.12.16.30에 압진봉으로 자극하다가 6호 서암봉을 붙이고, 위승방(E45.40.D1.M28)을 1호 서암봉으로 매일 장기간 꾸준히 자극을 해 줘야 효과를 본다. △갑자기 체했을 때는 E45. D1에 압진봉으로 강자극(30초-1분)을 주고 A12.8에 6호 T봉을 붙여주면 진정이 되는데, 심할 때는 E45.D1에 사혈을 하고 A12.8에 6호 T봉을 붙이고 E42에 1호 서암봉을 붙여주면 된다. 압진봉이 없을 때는, 볼펜끝(심없이)이나 이쑤시개로 자극을 줄 수도 있다. 그 후 A1,5,6,8,12,16,30, E42,22, N18에 온열요법(뜸)을 주면 매우 좋다.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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