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준비체조 시∼작!”
운동회를 시작하기 전 몸풀기 체조는 기본, 이날 하루 튼튼한 체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배운 기량을 모두 발휘해서 즐거운 하루로 만들어갔다.
2. “승리를 향해 영차 여엉차∼”
매년 열리는 운동회에서 빠지지 않는 것 중의 하나는 바로 줄다리기! 줄 하나를 사이에 두고 벌이는 학생들의 승리를 향한 단결과 집념이 돋보인다.
3. “청군 이겨라∼백군 이겨라∼”
청군과 백군으로 나누어서 자신들의 실력을 자랑하며 열심히 경기도하고 경기장 밖에서는 응원전도 경기 못지 않게 치열하게 벌어진다.
4. “아직은 생생해요∼”
자식들을 응원 나온 어머니·아버지들도 이날 경기에 함께 참가해 힘껏 달리며 전성기적의 실력이 아직도 건재함을 자랑했다.
5. “아이고, 예뻐라!”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풍요의 계절을 맞이해서 열린 가을운동회에서 그동안 연습해온 공연을 보여주자 참석한 어르신들은 대견하다고 싱글벙글.
6. “야, 즐거운 점심시간이다! ”
운동회가 주는 또 다른 즐거움은 부모님이 정성스럽게 싸온 음식을 나란히 앉아서 먹는 점심시간, 한가득 펼쳐진 음식을 먹는 손길이 부산스럽다.
7. “귀염둥이 재롱잔치도 한 몫!”
운동회에 함께 참여한 유치원생들의 무용공연도 눈길을 끌었는데, 언니·오빠들 사이에서 아장아장 걸음으로 보여주는 귀여운 모습에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8. “가을 한마당 축제로…”
손주들의 재롱잔치를 구경온 할아버지·할머니들도 경기도 함께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풍성한 가을축제에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