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참외 수확철을 맞이해 이인기 의원이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 의원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칠곡군과 성주군 일대의 참외 농가를 방문해 참외 수확과 운반 작업을 돕는 등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체험했다.
지난 13일 오전에는 약목면 동안리의 조철선(약목면 여성농업인회 회장)씨 외 4가구를 방문했으며, 오후에는 성주 초전면 일대의 참외농가에서 일손을 도왔다.
또한 14일 오전에는 칠곡군 북삼읍 이우자(북삼읍 여성농업인회 회장)씨 농가 등과 약목면 일대를, 오후에는 성주읍 임기영씨 하우스를 방문해 참외를 수확하고 운반 작업을 도왔다.
이어 주공자(재향군인여성회 성주군지회장)씨와 함께 김진철씨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계속했다.
이 의원은 “직접 하우스 작업을 해보니까 농민들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낄수 있었다”며 “비닐하우스 자동개폐기를 확대 보급하고 농민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닐하우스 자동개폐기 보급률을 살펴보면 칠곡군(07년 34%→08년 45%), 성주군(07년 22%→08년 44%), 고령군(07년 26%→08년 38%) 순으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2월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