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에서는 연구하는 공직자 풍토 조성을 위해 연구동아리를 편성·운영하고 있다.
연구동아리는 소방행정담당이 팀장을 맡고 각 부서별로 1명씩 총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2회 모임을 가지고 있다.
동아리 회원들은 상수도 용수시설 보급이 미비한 원거리 농촌지역에 자연수리 소방용수 지정 사용기반을 확충할 것과 시설 설치를 통한 자연수리 활용으로 화재진압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또한 군 단위 소방방재의 문제점과 대책 등에 대한 연구를 거듭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백남명 소방서장은 “연구동아리의 활동으로 나타난 성과를 소방행정발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구성원과 조직의 역량 향상은 물론 자유로운 의사소통으로 조직 내 벽을 허무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