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盡香滿地 춘진향만지 日日實慶事 일일실경사 不知到初夏 부지도초하 綠光嚴山河 녹광엄산하 路邊花爭笑 노변화쟁소 溪聲洗妄念 계성세망념 仙聖求何用 선성구하용 捨欲樂自由 사욕낙자유 봄이 다하도록 꽃향기 온대지 가득하구나 하루하루 참으로 경사스러 웁네 아! 모르는 결에 초여름에 이르렀나? 신선한 푸른 광명 산과 물을 아름답게 장엄하네 가는 곳마다 길가엔 꽃들이 반겨 웃고 흐르는 시냇물 소리 망념을 씻어 주네 재물 명예는 이미 버렸지만 신선도 성인도 찾아서 뭣하리 다만 욕심 비우니 이렇게 즐겁고 자유로운 것을.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