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지부장 김기봉)는 지난달 25일 ‘행복나눔-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0포(450만원 상당)를 군청에 전달했다.
김 지부장은 “쌀 나누기 행사는 잊혀져가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한번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자 준비했다” 며 “사회복지시설,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로서의 공익적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쌀 나누기를 통해 어려운 현실에 처한 농촌을 돕고, 쌀 소비를 촉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부장은 “이 행사는 금년 2월 15kg 들이 백미100포(450만원 상당) 지원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고 있다“ 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과 함께 하는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