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환경보호과는 국비 조기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관련기관을 방문해 적극적인 사업설명으로 국고보조금을 앞당겨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25일 군 환경보호과에 따르면 “사업비 조기 확보를 위해 직원들이 관계기관을 방문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국비지원금 집행에 총력을 기울였다” 면서 “그 결과 농어촌하수도 정비사업분야 국비 5억원과 지방비 2억원을 추경예산에서 조기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0년에 지급될 예정인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비 13억6천500만원을 지난달 25일 확보해 공사 중인 시설을 앞당겨 준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종관 환경보호과장은 “추경예산 확보로 농어촌하수도 정비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돼 상수원 수질오염 예방과 낙동강 수질개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2010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소각시설설치 사업비를 조기에 확보해 금년에 사업을 완공하게 되었다” 면서 “생활폐기물을 적정처리 함으로써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환경오염을 방지하는데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