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의 선진지 견학으로 일간신문의 보도가 잇따르자 지난 공무원직장협의회 제2기 출범식의 취임사에서 김인태 회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피해조사에 노력한 일부공무원을 위로하기 위해 실시한 선진지 견학에 대해 일부 언론들이 왜곡보도를 했다』고 항변.
또한 『공직개혁도 필요하지만 대시민 의식 변화도 필요하다』고 말하고 『같은 일에도 공무원만이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은 공직자 스스로 반성해야 할 것』이라며 자업자득일지도 모른다고 언급.
이와 함께 무한 봉사의 타이틀 아래 소신있는 행정을 펼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하면서 공무원들의 권리 확립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단결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