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상 회장, 고향사랑 몸소 실천

이웃돕기 성금 쾌척, 단체활성화 성금지원 우신건설(주) 박기상 회장이 태풍 매미로 인해 고향의 산천과 농경지가 피해를 입은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조속한 시일내에 복구가 되길 기원하면서 성금을 쾌척하는 등의 고향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대가면 대천1리가 고향인 박 회장은 최근 수해지역 주민 및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봉사단체인 대가면 행목봉사회에 기탁했다. 뿐만 아니라 박 회장은 대가면 서부 경로당에 추석을 지내 찬바람이 부는데 자주 찾아뵙지 못한다며 50만원을 기탁하기도. 한편 박 회장은 올해 초 지역단체 활성화를 위해 성금을 지원하기도 했는데 성주군생활체육협의회, 자유총연맹성주군지부, 경우회에 각 1백만원을, 오농보존회에 5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현재 서울 상공회의소 강남구상공회장,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수석자문위원, 국민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이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