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청은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급식학교에 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있어 지난달 30일 성주공공도서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조리원 65명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내용은 식중독 발생 동향, 식재료 검수 및 보관 방법, 위생적인 조리방법, 개인위생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집중 지도했다.
교육청은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2회 이상 위생점검과 쇠고기 유전자 검사, 식재료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조리원 보균자 검사, 식품위생감시원 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학교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