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우- 자립기반 확보, 자치단체 경쟁력 높인다!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군정 도약의 새 전기 마련 □성주일반산업단지 순항 □특색 있는 관광인프라 구축 □성주참외 경쟁력 지속적 확보 □맑고 깨끗한 주거환경 개선 □총평 △2006년 7월 1일 출범한 민선4기 취임 3주년의 성주군정은 중부내륙고속국도와 성주∼왜관간 국도의 4차선 개통 등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충하여 대도시와의 접근성을 확보하는 등 군정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가 있는 활기찬 성주건설을 위하여 851,000㎡ 규모의 성주일반산업단지를 2010년 완공 목표로 조성 중에 있으며, 대구 산업단지와 연계 모바일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전자부품벨리 조성으로 지역경제의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고 △역사·문화 자원을 이용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성주IC에 복합클러스터 테마공원 조성, 성주호 모험 레포츠 관광자원개발, 세종대왕자태실을 중심으로 생활사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관광문화 자원을 확충하였으며, 특히 성주읍민의 최대숙원사업인 성주읍 빗물배수펌프장 설치 사업 공사기간을 3년 단축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항구적인 재해대책을 강구했으며 △전국 참외 생산량의 71%를 차지하며, 연간 조수입 3천52억원을 자랑하는 세계의 명물 참외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FTA기금 지방자율계획사업, 보온덮개 자동개폐장치 설치사업, 농가형 퇴비제조시설 설치사업, 설해대비용 내부받침대 공급과 친환경농산물 생산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가야산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로 지역농산물의 대외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밝은 미래 희망찬 성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분야별, 시책별 성과 1. 행정혁신 역량강화 부문 민원인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 편의 도모를 위한 인허가 민원 사전심사 청구제도를 운영했고,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성주 아카데미 실시와 공직자의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군정 발전 시책개발 보고회를 개최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2. 지역경제기반 구축 부문 성주읍 소도시의 정주 여건조성 및 지역의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성주읍 일원에 2006년부터 4년간 220억원을 투입하여 성주 소도읍 종합육성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성주읍 백전·예산지구 택지개발로 지역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3. 교육환경개선과 의료수혜 확대 부문 △지역교육 수준 향상을 위한 장학사업 확대·학력경시대회 개최·영남대 향토생활관 협약 체결 등 명문고 육성과 교육 격차 완화 등에 42억원을 투자했으며,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원광대학교와의 자매결연 협정 그리고 숙명여대와 협약체결을 통해 특별전형권을 확보하는 등 지역교육기반을 조성했고 △출산육아 단체 건강보험 가입, 출산 장려금 지원과 노후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소득층 발굴·지원, 결혼이민여성의 조기정착을 위한 한글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용암 보건지소 등 3개 지소 준공, 보건소 내 건강증진센터 준공과 가천면에 도립 노인전문 병원을 개원하는 등 의료수혜확대를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4. 관광문화 활성화 부문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성주참외축제 정례화로 연 30여만명이 관람했으며, 성주호 모험 레포츠 관광자원 개발과 세종대왕자태실 주변 공원조성, 국가중요 민속마을인 한개마을 종합정비 등 가야문화권 특정지역 지정으로 군민문화 향유권 확대 및 관광자원화를 이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특색 있는 관광인프라를 구축했다. 5. 환경기초시설 확충 및 재난예방 강화 부문 △영남내륙권 광역상수도 사업의 실시설계에 15억원을 투자했고, 그 연계 사업으로 벽진면 지방상수도 사업에 75억원을 투자하여 완공했으며 선남 외 2개면 지방상수도 사업에 296억원을 투입하여 진행 중에 있다. 또한 152억원을 투입하여 창천마을 및 대장마을 하수도 설치 사업을 완공했으며 분뇨·축산폐수 병합처리 시설 설치 등 친환경 시설 확충으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했으며 △재해 위험지구 정비 사업 중 최대 숙원사업인 성주읍 빗물배수펌프장을 194억원의 규모로 2009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소하천정비 공사 등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6. 농업경쟁력 강화 부문 △전국최대 규모의 참외생산지로 연 3천52억원의 조수입을 올리는 위상에 걸맞게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개장으로 연간 430여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고, 13억원을 투자한 참외규격 상자지원 사업은 매년 400여억원의 농가소득증대 효과를 가져오는 등 농산물의 유통 구조 개선에 일대 전환점을 마련해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47억원 규모의 FTA기금 지방자율 계획사업과 272억원 규모의 참외보온덮개 사업 지원, 농가형 퇴비제조시설 설치, 설해 대비용 참외 비닐하우스 받침대 공급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야산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을 위해 100억원을 투입하여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같이 군민과 함께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한 결과, 2008 FTA기금과실생산 유통지원 평가 최우수 등 총 26건(중앙 7, 도 19건)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14억9천만원과 시상금 5천812만원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양했다. □민선4기 취임 3주년 성주군정 비전은 △2009년에는 민선4기 공약사업을 비롯한 역점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동시에 정부의 4대강 살리기와 연계하여 동락골 강변생태공원, 낙동강 오리알 프로젝트, 3대문화권 문화·생태관광 기반조성사업, 성주호 모험레포츠 관광자원개발 등 지역의 문화와 레저, 관광자원을 이용한 문화·생태를 관광자원화하고, 중부내륙고속국도와 연계한 다양한 시책과 자연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프로젝트와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군청사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고 성주일반산업단지의 조기완공으로 경제적 자립기반을 구축하겠으며 △친환경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슬러지 및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사업과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맑고 깨끗한 주거환경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우리군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선택과 집중 투자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며, 21세기를 선점(先占)하는 자치단체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민선4기 3주년을 맞아 우리 성주가 경제적인 자립 기반을 갖춘,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550여 공직자는 도전적이고 창조적인 마인드를 겸비하여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 정리=정미정 기자 -김관용- 새경북 3년! 열정으로 미래 희망을 열다 국내외 투자유치 10조원, 국가예산 5조원 확보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 □도청이전지 확정 □광역 교통·물류망 구축 □전통관광산업 체계적 정비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민선4기 출범 3년이 지났다. 열정과 뚝심으로 보낸 김 지사의 3년은 10조원이 넘는 국내외 투자유치를 이뤄냈으며, 녹색성장, 도청이전, 광역 교통·물류망 구축 등에 많은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 같은 성과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광역경제권의 새로운 재편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이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출범 3년을 맞아 그동안의 활동을 간략하게 정리 보도한다. 【편집자 주】 김 지사는 출범 초기부터 국내외 투자유치와 녹색성장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지사 관사를 대외통상교류관으로 활용하고 투자유치와 관련된 기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모았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경북도가 2006년부터 최근까지 이뤄낸 투자유치는 모두 106건, 10조 2천177억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국내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것은 93건, 8조 8천417억원으로 POSCO연료전지, 웅진폴리실리콘, LG디스플레이 등이 대표적인 투자유치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 지사는 국내 기업 뿐 아니라 다국적기업 유치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지멘스, 엑슨 모빌, 아사히 글라스 등 모두 13건, 3천760억원의 투자 약속을 받아냈다. 또 5조원의 국가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적한 현안사업을 대폭 해결해 나갔다. 2007년 2조 1천15억원이던 정부예산이 올해는 4조 9천592억원으로 무려 2.5배가 늘었다. 김관용 지사는 “국내외 투자가 이어지면서 3천442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투자유치와 관련해 외국인 투자유치 대통령상도 수상하는 등 민선 4기 3년 동안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동해안과 백두대간, 낙동강 등 천혜의 강점을 살려 저탄소 녹색성장에 가장 발 빠르게 대응했다는 점도 김 지사의 3년 성과 가운데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김 지사는 2006년부터 2021년까지 모두 4조 3천987억원을 투자해 동해안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포항 연료산업클러스터, 경주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영덕 풍력발전, 울진 원자력 및 태양광발전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낼 계획이다. 이는 지식경제부의 광역경제권 선도 산업으로 그린에너지산업이 선정되는 결과를 낳았으며,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을 미리 선점해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민선4기 3년 동안의 성과 중 중요한 하나로 꼽을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산업발전의 기반을 조성했다는 것이다. 대구시와 함께 지정 받은 포항·구미·영천·경산의 내륙형 경제자유구역, 포항·구미 국가산업단지 지정, 교통·물류 인프라 구축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 같은 성과는 앞으로 경북도 산업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 말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포항 영일만항은 환동해 시대 북방 교역의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영일만항과 포항 경제자유구역의 연계가 가능해 향후 산업발전 시너지 효과는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자유구역과 함께 포항·구미 국가산업단지 지정으로 그동안 산업 입지난을 겪어왔던 경북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었다. 664만㎡ 규모의 포항 블루밸리는 2013년까지 1조 1천420억원이 투입돼 철강과 자동차, 조선 업종을 중심으로 조성되고, 1조 8천79억원이 투입되는 구미 하이테크밸리는 934만㎡규모에 IT부품 소재 산업이 집약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 철도, 항만 등의 광역 SOC 확충에도 높은 성과를 이뤄냈다. 경북도는 울산에서 포항, 울진, 삼척을 연결하는 209km의 남북7축 고속철도를 시작으로 봉화, 소천, 서면, 울진으로 이어지는 47.2km 동서5축 간선도로도 추진 중에 있다. 또 총 연장 106.2km의 상주, 안동, 영덕을 잇는 동서6축 고속도로 건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3개 노선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비용만 9조5천734억원에 이르고 앞으로 신규 개통 3개 노선을 포함해 모두 13개 노선의 도로를 건설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전통관광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것은 물론 세계 속의 경북을 알리기 위해 ‘경주세계 문화EXPO’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개최하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또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 CEO 양성, 해외 경제농토 확장 등은 농어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결과물로 나타났다. 여기에 오랫동안 지지부진해 왔던 도청 이전은 경북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해 줬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이제 국내에서 진행되던 작은 행사에서 완전히 탈피한 모습으로 태어났다. 이는 김 지사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2006년 말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 이어 내년에는 태국 방콕에서 ‘방콕-경주세계 문화EXP O’를 개최하는데 합의했다. 또 한국과 태국의 양 정상은 경주세계문화EXPO를 한-아세안 문화교류 시범모델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시작한 문화행사를 문화교류 시범모델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2007년을 경북 방문의 해로 정하고 템플스테이, 고택체험, 새마을 연수, 태권도 성지순례 등 이른바 ‘빅4 여행상품’을 개발해 중국과 일본, 동남아 관광시장을 집중 공략했다. 이를 통해 2006년 6천238만명에 머물던 경북의 국내외 관광객이 올해는 1억 명으로 6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6월 8일 경북도청 이전지가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로 확정됨에 따라 경북의 새로운 성장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모두 2조5천억원이 투입돼 건립되는 도청 이전지는 인구 10만명의 녹색 명품 도시로 건립될 예정이다. 그동안 도청 이전을 원활히 하기 위해 특별법과 조례가 제정됐으며, 올해 국비 100억원을 확보해 신도시 기본계획 용역과 마스터플랜을 현상공모하고 있다. 김 지사는 국토의 막내인 독도에 대해서도 각별한 애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는 국가 정책으로 이어져 2013년까지 건설 예정인 독도해양종합과학기지 건설과 방파제 건설 등 28개 사업에 1조 82억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 민간외교 사절인 반크와 MOU를 체결하고 지난 3월부터 독도사관학교를 운영하는 한편 홍보책자와 영상물 등을 제작해 국내외 홍보를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독도를 체계적으로 연구개발하기 위한 ‘독도 해양종합 과학기지’ 건설 기본계획 수립과 (재)안용복 재단도 설립됐다. 또 FTA 장벽을 넘어 농어업 체질강화를 위해 농업 전문 CEO를 양성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4천5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미래 식량난 해소를 위해 몽골에 경북농업개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경북 농장을 조성했으며, 필리핀·연해주·캄보디아 등지에도 곡물기지화를 확대하기 위해 현지 조사를 실시하는 등 농업경제 영토 확장 정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과 수출, 한우 브랜드 개발, TV 홈쇼핑, FTA 대책기금 1천166억원 마련 등 농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성과도 거두었다.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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