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농협(조합장 천광필)은 지난달 29일 친환경 저농약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 사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명호 팀장이 강의를 맡아, 초전농협 관할 저농약 인증농가 140여명이 수료했다.
천 조합장은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에 있다”며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퇴비 생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친환경 농축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농산물 인증량이 전년 대비 23% 증가했으며, 농관원에서는 친환경 인증기준 준수여부 확인 및 부정유통 관리를 강화하는 등 사후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