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달 29일 자산저수지에서 자매결연 학교인 벽진초등학생과 수질협의회원, 지역농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 및 내 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간단한 공사업무 소개와 환경정화행사 개최 배경을 설명한 후 참석자 전원은 저수지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잡풀을 제거하며 ‘쓰레기 없는 마을, 물 맑고 깨끗한 농촌마을’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최병표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인과 어린 학생이 함께 자연 생태계를 영원히 보전할 수 있도록 노력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친환경적인 영농을 수행하여 성주의 특산품인 성주참외 등 고품질 쌀 생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