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백남명)는 현장활동 중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맞춤형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대책’을 수립 및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용으로는 △화재 현장에 선착하는 차량에 구조대원 지정 및 안전매트 등 장비 보강을 실시해 인명구조 최우선, 현장대처기능 강화를 추진한다.
△인명구조 특수 장비의 현장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차량 견인차 및 즉시강제 기구 확보를 추진하고 민간 특수 장비 현황 및 관리·운영실태를 재정비한다.
△긴급 상황 시 강제처분 등 처분권한을 적극활용해 소방활동 상 방해차량, 물건의 이동, 제거 등의 처분활동을 강화하고 소방활동구역 설정(Fire Line)으로 현장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8월말까지 공기안전매트 설치 아파트 단지에 대해 공기안전매트 사용법 등의 훈련을 실시하며 고층건물 거주자 및 주민에 대한 위험대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