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도의원(교육환경위원회 위원)이 도비 5천만원을 확보함으로써 월항면 보암1리(저암) 진입로를 확·포장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진입로는(사진) 주민통행과 농산물 운반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차량 통행이 많은 마을 진입로로, 폭이 좁아 각종 농기계를 비롯한 차량 교행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농산물 운반에도 애로가 커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비 5천만원을 합한 총 1억원의 재원으로 5미터 너비, 500미터의 길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김 도의원은 “가뜩이나 좁은 길에 각종 농자재를 방치할 경우 차량의 교행과 주민의 통행, 농산물의 운반 등에 많은 지장이 초래됐으나 장차 진입로가 확·포장됨으로써 이용의 편의성이 크게 증진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주민 생활의 안전과 편의성에 직결되는 사업에 지속적이고도 우선적인 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