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하절기를 맞이해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결막염이 일부 지역에서 전국 평균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성주군보건소는 지역민에게 유행성 눈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전염병 발생 신고는 성주군보건소 예방의약담당(933-2400, 930-6473)으로 하면 된다.
유행성 눈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얼굴 특히 눈 주위를 만지지 않도록 한다.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눈에 부종, 출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에는 안과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환자의 경우 약 2주간의 전염기간 동안에 놀이방, 유치원 및 학교 등은 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