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6월 3일 월항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22일 대동초등학교까지 2개월간의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은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성주소방서는 1학교 1소방관 담당제를 통해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접수를 받아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6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30여대의 소방차량을 동원, 총 577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담당함으로써 지난 6일 성주교육청으로부터 교육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권대성 소방교, 김창순 소방장, 배진국 소방사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모든 소방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튼튼하게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