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조동춘 박사 초청 강연회가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및 바르게살기 위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인생관리」라는 주제로 실시.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조동춘 『박사가 몇 살까지 살고 싶은가』에 대해 질문하자 전수복 군의장이 『120살』이라고 외쳐 한바탕 웃음.
이에 대해 조 박사는『 또래가 있다는 것이 행복인데 남들 갈 때 묻혀서 가는 것이 좋지 않겠냐』며 『그러니까 말려야되지 않겠습니까? 욕심을 조절하셔서 당겨서 돌아가시기 바란다』고 재치있게 말해 강의실 분위기가 화기애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