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도내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자립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모범 한부모가족 119세대를 선정, 세대당 자립지원금 200만원씩 총 2억4천만원을 지원했다.
선발된 한부모가족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한부모가족 자립학교 ‘세상 속에서 빛나는 우리 가족’ 프로그램을 수료한 후 지원금을 받았다. 道는 지난 1989년부터 매년 일정세대를 선정해 지급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2천303세대, 4천631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