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이창우)은 지난 3일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4대강 살리기 특강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업 추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실시한 것으로, 이상규 교수(경북대학교 낙동강연구원 원장)를 강사로 초빙했다.
이 교수는 ‘4대강 살리기와 문화가 흐르는 낙동강’이라는 주제로 현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경위, 주요사업 등을 설명하고, 특히 4대강 살리기를 통한 강변 역사문화 경관조성과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낙동강으로의 변화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성주를 중심으로 한 낙동강의 스테디셀러 통합디지털 구축, 성주사고 복원을 통한 세종대왕자태실과의 연계 관광루트개발 등 다양한 정책대안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성주군 관련 4대강 살리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성주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