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기온으로 열대야는 아직 나타나지 않지만 휴가철을 맞아 어디로 가야할 지 고민하고 있는 가족이 많다.
성주소방서에서는 시민수상구조대가 있는 곳을 찾아 안전한 여행을 떠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시민수상구조대는 하계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서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일정기간 교육을 실시하고 계곡 또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물놀이 지역에 배치 운영되고 있다.
어느 지역이든 시민수상구조대가 배치된 곳이라면 그 지역민에게는 안전한 피서지로 알려진 곳이라고 볼 수 있다.
관내에는 가천면 가천교 주위, 포천계곡 일대, 수륜면 양정교 주위에 시민수상구조대가 배치돼 안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특히 주말 휴양객이 많은 시간 중에는 성주119안전센터에서 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