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농업협동조합(조합원 이원석)은 조합원들의 실익사업 확대는 물론, 여성들의 지위향상 및 권익신장에 노력한 공으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벽진 농협은 조합원들의 귀속의식 함양과 내 조합이라는 주인의식의 고취 등을 위해 농협사업을 전 이용하시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직접 배당형식의 실익 지원을 농협 창립이래 가장 많은 금액을 지원, 전 이용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전 이용을 유도하는 조합원 실익 사업을 실시했고 이를 연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변화하는 시대적 환경에 부응하고자 여성 조합원을 확대해 경북지역본부장으로부터 여성의 지위 향상 및 권익 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벽진 농협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여성 조합원에 대해 관심을 기울임은 물론, 사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가정경제의 주역인 주부들을 농협사업에 적극 참여시켜 여성들을 제2의 벽진 농협 도약의 핵심 참여자로 발전시켜 안정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했다.
평소 여성의 역할증대 방안 및 여성역할의 중요성을 간담회와 교육을 통해 노력해 온 벽진 농협은 여성조합원 신규 가입이 1백15명으로 22%를 점유, 회원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또한 실익사업으로 퇴비살포기 구입배치, 영농자재 등 지원, 창립기념일 지원, 명절 전 이용 사은 배당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김갑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