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배드민턴 동우회(회장 이창호)는 지난 5일 성주중학교 체육관에서 월례회 겸 경남 함양군 안의면 안의클럽 회원과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함안군 안의클럽 회원 20여명이 성주군을 방문, 성주군 배드민턴 동우회 회원 40여명과 교류전을 펼치며 상호 친목을 다졌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2004년부터 정기적인 교류전을 갖기로 하고 배드민턴은 물론, 지역의 문화 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창호 회장은 『타 지역과의 교류를 통해 성주군 배드민턴의 발전을 꾀하고 지역교류는 물론, 회원간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배드민턴은 가장 대중적인 생활 스포츠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줌은 물론, 계절 및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적인 체육이라며 배드민턴 동호회원 확보에도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