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면 출신(후리실)인 배 연씨(53)가 제22회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2부 구상계열 한국화부문에서 특선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홍익대학교 미술교육원(수묵화 전공)을 졸업한 배 연씨는 이번 국전에 「흔적」이라는 작품제목으로 작품을 출품, 특선의 영예를 안았다고.
배씨는 이번 미술대전 이외에도 그동안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목우회 공모 미술대전 입선, 한국화 특장전 특선,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특선, 한국미협전 등 단체전에서도 수십회 입선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현재 한국미협, 현대한국화협회, 전업미술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씨는 그동안 공평아트센터, 봉성캘러리, 올림픽 기념관 등지에서 개인전을 가진바 있다.
또한 이번 미술대전에서 특선에 오른 작품전시회는 10.4∼21일까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고 있다.
/이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