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점숙)는 지난 14일 군민회관 소강당에서 이창우 군수와 결혼이민여성·부녀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여성이민자 1:1멘토 결연 한국적응프로그램 입교식을 가졌다.
2009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가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주군에 거주하는 결혼여성이민자들에게 한국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부녀회원들이 멘토가 돼 많은 도움을 주고자 실시되는 것이다.
다음달까지 총 10회에 걸쳐 디딤돌 교실을 운영하는데, 우리말에서 음식·문화·예절·취미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유익한 교육이 진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