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성교육의 요람인 성주여자고등학교(교장 강선태)에서는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대구광역시 주최 통일부 후원 제13회 전국웅변대회에서 이현지(2년)양이 최우수상을, 6·25전쟁 50주년 기념 학예행사 글짓기 공모전에서 최윤미(2년)양이 우수상을, 경주세계 문화엑스포 학생 미술 대회에서 도명진(3년)양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제5회 전국중고생 자원봉사대회에서 이희진(3년)양이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도내 중·고등학생 국어 경시대회에서 허정임·박진아(3·2년)양이 동상을, 2003 경상북도 산업교육페스티벌 고교생 실기경진대회에서 상업부기 부문 은상 권은경(2년), 정보검색 부문 동상 신명진(2년), 컴퓨터활용능력 부문 동상 이필영(2년)양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2003 경북 산업교육페스티벌 기술산업경진대회 및 표어·포스터 부문에서 상업부문 금상에 이헌영(3년), 수편물 부문 금상에 정유리(3년), 정보부문 금상에 이혜선·최정화(2년)양이 잇단 수상을 해 지역명문고로의 자부심을 다시 한번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그 외 수상자로는 로 총 37명이 수상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