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8월 무궁화포럼을 실시했다.
이날 포럼에는 지난해 12월 대구 수성署에서 정년퇴직한 우병옥 대경대 교수를 초청해 ‘미래를 향한 성주경찰의 나아갈 길’에 대한 특강을 열었다.
우 교수는 1974년 성주경찰서를 시작으로 36년의 경찰생활 중 30년의 형사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경찰관으로서의 지켜야할 덕목과 불법과 타협하지 않는 의롭고 바람직한 경찰이 되고 모든 업무처리에 성실하고 미래를 생각하고 지향하는 성주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원백 서장은 훈시에서 “최근 발생하고 있는 경찰관 자체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복무기강 확립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