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탄산게르마늄작목반 정기총회가 지난 7일 참외조합 2층 회의실에서 개최, 임원개편 및 결산보고를 가졌다.
이날 우수회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결산보고 및 임원개편이 이어졌는데 신임회장에 김종배씨가 선출됐고 노상배 회장이 고문으로 추대됐다.
이외 부회장에 초전 이기한, 선남 최수덕씨 감사에 벽진 우윤환, 용암 김종관씨가 선출됐으며 사무국장은 성주 최장윤씨, 사무차장은 초전 이봉호씨가 맡아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배 신임 회장은 『회원 화합을 물론, 참외 브랜드화 정착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회원 82명으로 구성돼 있는 성주군 탄산게르마늄 작목회는 2001년 구성, 올해로 만 2년째를 맞고 있고 임원 개편으로 회원 확충 및 참외 품질 고급화를 위해 보다 힘쓸 방침이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