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고령화에 따른 치매환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에 대한 오해와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치매상담센터를 운영, 치매예방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내용은 지역주민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 선별검사, 치매환자를 위한 이름표 달아주기, 치매 진행 완화를 위한 인지기능 강화프로그램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은 치매의 진행정도를 알기 위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진단검사와 정밀검사가 필요할 경우 협력병원과 연계해 무료 검진을 주선하고 있다. 치매란 정신기능이 저하돼 일상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며, 기억력·판단력·사고력 등의 저하로 시간과 장소 인지력이 떨어지고 성격 마저 변하게 돼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한다면 예방이 가능하며, 이미 발병한 경우에도 조기치료를 한다면 진행을 지연시키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 예방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지역보건 담당(930-6472)으로 하면 된다.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