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안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2009 119구급대원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에서 성주소방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구급대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경북소방본부가 주관해 개최했으며, 2명 1조씩 도내 15개 소방서에서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성주소방서에서는 서정창·이재하 소방교 2명이 소방서 자체평가에서 우수한 기량을 인정받음으로써 본 대회에 참가해 이와 같은 실적을 올리게 됐다.
대회 참가를 준비한 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을 연습할 수 있는 변변한 마네킹이 없는 가운데 열심히 노력해서 성과를 낸 두 직원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