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가 비상경제체제 하에서 효율적 행정업무 수행과 지원을 위해 경직적인 승용차 ‘홀짝제’에서 자율성 있는 ‘요일제’로 전환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행되던 홀짝제의 운영으로 공직자의 에너지절약 솔선 확산, 주차공간 확보로써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했으나 향후 긴급 현장업무 수행 및 출퇴근 애로 해소, 민간의 자율참여 확대 방안을 강구한다는 측면에서 요일제로 전환 시행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2교대 부서를 포함한 전 부서의 자가용승용차와 공용승용차량이 대상이 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하루를 선택해 운휴하게 된다. 또한 소방서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민간차량에 대해서도 참여를 권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