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도의원이 신종플루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감염을 막기 위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
경북도의회 제235회 임시회 예결특위 활동 중인 지난 2일 기획조정실에 대한 200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 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김 도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세출예산에 대해 인건비를 제외한 순수사업비가 얼마인지 물으며, 연구원 기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질의했다.
아울러 신종플루 대책기구에 실질적인 참여부분이 어느정도가 되는 지에 대해 질의하며, 연구원의 신종플루 관련한 장비·인원이 타 시도에 비해서 부족하지 않은지에 대하여 염려했다.